(LDD)오늘의 LDD는 스타워즈 벌처 드로이드(75041)입니다.

철지난 스타워즈 제품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4년에 출시한 소형 제품인,

75041 벌처드로이드입니다.

배틀드로이드, 버즈드로이드, 네이모디안 전사 미니피겨 3개 포함하여,

총 204피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북미에서는 24.99USD에 판매했고, 국내 정가는 49,000원이었습니다.

북미기준으로도 제법 비싸게 책정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내 정가는 설명할필요도 없고요..)

벌처 드로이드는 스타워즈 클론전쟁시 분리주의 연합에서 활약하던 대형 드로이드입니다.

이미지 출처: 스타워즈 위키아

컨셉아트인데, 보깁다 상당히 큽니다.

일단 위키아의 설명에 따르면, 높이가 3.5미터라고 하니까요.. (컨셉아트는 좀 더 크게 그려진듯 합니다)

설정상으로는 저것 자체가 머리에 제어칩이 달린 드로이드인데,

레고 제품에서는 유난히도 안쪽에 배틀드로이드를 탑승시키더군요..

생각보다 자잘한 플레이트 브릭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3L짜리 테크닉 리프트암 브릭도 은근 많더라는..

LDD상으로는 다행히도 모든 브릭을 다 찾으 수 있었습니다.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시작은 배틀 드로이드와 버즈 드로이드를 만듭니다.

여담으로, 최근에 블루렌더 0006 모드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 (관련 링크)

투명 형광 주황색 표현이 훨씬 더 실제 브릭이랑 비슷하게 나와서 마음에 들더군요. 버즈드로이드 중앙에 붙어있습니다.

2개의 신형 스프링 슈터가 안쪽에 잘 숨겨져 있습니다.

1/4 원반 브릭을 붙여서 특유의 곡선을 살립니다.

안쪽에는 배틀 드로이드 탑승부도 만들고요.

옆구리를 좀 더 보강했습니다.

이제 양옆의 팔? 다리? 부분을 붙이기 위해 테크닉 브릭들을 활용해서 회전 중심부를 만듭니다.

여기서부터는 거의 반복조립부분.

4개의 다리를 만들어서 붙이면 완성입니다.

앞뒤 동시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걸어다닐때랑 비행할때 모습을 같이 비교했습니다.

에피소드3 초반에 같이 나왔던 트리파이터(75044)랑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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