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크리에이터, 타운하우스 장난감 가게(31105)입니다.

연이은 크리에이터 3in1 제품 리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31105 '타운하우스 장난감 가게' 입니다.

2020년도 출시했으며, 미니피겨 2개 포함하여 총 554 피스의 중형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39.99USD, 국내에서는 59,900원에 판매하여, 약간은 미묘한 가성비의 제품입니다.

2번 모델은, '작업장이 딸린 케이크 가게'

3번 모델은 '채광창이 달린 꽃가게'입니다. (공홈 설명을 그대로..)

크리에이터 제품 답게, Studio에는 일부 프린팅 브릭을 제외하곤 무리없이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1번 모델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듯 하면서도 복잡해보이는 유리창 아래쪽 장식이나,

500피스 정도의 제품에 코너형 대각선 문틀을 넣어준걸 보면,

나름 가치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기도..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소품들인데요.

문 위쪽으로는 기차 모형이, 바깥에는 병정 인형과 사탕 자판기(?)가 있고,

안쪽에는 비행기, 트럭 모형이 있습니다.

곧이어 2층도 조립합니다.

색감도 시원하고 조립 디자인도 은근 참신합니다.

이제 지붕을 조립하며 마무리할 차례입니다.

지붕과 옆쪽의 작은 로켓 모양 탈것까지 조립하면 완성!

1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2층 모두 구성이 다채롭고 색감도 예뻐서, 3in1모델 답지 않은 매력이 있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케이크가게.

2번 모델에는 총 405피스(73%)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크지 않은 면적이지만, 옆쪽에 별도의 작업용 방과 카운터, 앞마당까지 빼곡하게 차려져있습니다.

케익은 냉장고 안에 보관!

적절하게 색감 배치를 잘 한게 눈에 들어옵니다.

건물 뒤쪽으로는 작업장이 있는데,

안쪽 소품을 보면, 레고를 조립하는 공간인듯..

파라볼라 안테나가 있는 지붕까지 조립하여 얹으면 완성!

그 외에도 화분, 야외 테이블, 케익 가게 입구 장식 등등을 보면, 세부 묘사도 뛰어난걸 알수 있습니다.

2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모델 보다는 좀 작지만, 그래도 충분히 그럴듯한 디자인입니다.

나름 코너형태이기도 하고, 옆구리에 보면 테크닉 핀을 끼워서 연결할수 있는 홈도 있습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꽃가게.

3번 모델에는 총 382피스(69%)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안쪽에는 다양한 꽃과 화분이 보입니다.

오른편 끝에 있는 파란색 원뿔은.. 아마도 물뿌리개인듯?

밖에서 보면 채광이 좋은 것이, 정말 꽃가게구나.. 싶습니다.

시원한 채광의 지붕, 장미꽃을 형상화한 간판까지 조립하면 완성!

3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크기는 더 작아졌지만, 모든 창문 브릭을 다 사용하면서 시원한 채광의 건물이 되었고,

세세한 사물 묘사가 돋보이는 모델이 바로 3번 모델.

31105의 1,2,3번 모델을 모두 이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말 하지 않으면 다 같은 제품에서 나온걸 모르겠다 싶을정도로,

통일성과 다양성이 동시에 갖춰져있습니다.

1번 모델은 제일 오른편, 2번 모델은 제일 왼편, 3번 모델은 중앙에 있습니다.

모둠+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난감 가게+꽃가게+케이크 가게까지 모두 '가게'시리즈로 하나되는 31105!

2020년도 크리에이터 3in1 제품중 유일한 부동산 제품이라 그런지,

유독 더 신경써서 디자인한 느낌입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게들 앞에 있는 노란색 우체국 차량은, 올드 타운의 6651 우체국밴이고,

오른편은 모듈러인, 10218 펫샵입니다.

이렇게보니.. 모듈러가 완전 크게 보이는군요. 허허..

크리에이터는 딱 크리에이터에 맞게 스케일이 잘 나온것 같습니다.

시티 시리즈랑도 잘 어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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