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거북이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작업해본 제품은,

2013년도에 출시했던 79101 슈레더의 드래곤 바이크입니다.


미니피겨 3개 포함하여 총 198피스의 소형제품이며,

미니피겨는, 슈레더, 풋솔저, 로봇 풋솔저, 도나텔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북미에서는 24.99USD, 국내에서는 44,200원에 판매했습니다.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한 TV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기반으로 나온 제품이고,

브릭수에 비해 꽤나 비싼 가격 때문에 아마 아직도 마트 어디 구석에 잠들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품 구성은, 슈레더의 거대한 오토바이와 닌자 거북이의 대형 스케이드 보드입니다.


LDD에서는 슈레더의 망토(13233)을 제외하고 모두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무판에 로켓을 얹은듯한 거대한 스케이드보드를 만들고 나면,

초대형 오토바이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앞뒤로 커다란 테크닉 바퀴들이 들어갑니다.


좌석과 뒤쪽 흙받침도 상당히 강렬합니다.


불을 뿜는 배기구와 깃발까지 부착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연출샷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니피겨 크기를 생각하면 정말로 거대한 오토바이입니다.


다른 오토바이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왼편이 있는 것은 크리에이터의 썬셋 스트리트 바이크이고,

제일 오른편에 있는 것은 테크닉 풀백 모터 시리즈의 42058 스턴트 바이크입니다. 

미니피겨 기준으로는 상당히 거대한 오토바이이지만, 다른 제품에 비하면 그냥 비슷한 수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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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거북이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닌자거북이 LDD는 아마 이 제품까지일듯 하네요.


(잠정적으로) 마지막 닌자거북이 LDD리뷰는,

2014년도의 79122 슈레더의 은신처 구출 작전입니다.

미니피겨 5개 포함하여 총 478피스의 디오라마형 제품입니다.

미니피겨는 슈레더, 풋솔저, 로봇 풋솔저, 라파엘, 미켈란젤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북미에서는 49.99USD, 국내에서는 98,500원에 판매해서 아마 비인기 제품이었을듯 합니다.


이 제품 또한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으로 봐서는, 닌자거북이들의 영원한 숙적인 슈레더의 은신처에 갖혀버린 닌자 거북이를,

다른 친구가 구해주는 설정이 있는듯 합니다.


LDD상으로는 아래에 있는 슈레더의 망토를 제외하곤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13233, 군청색입니다.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닌자거북이가 타고다니는 구출용 비행기를 만들고 나서,

본격적으로 슈레더의 기지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엣지 플레이트 브릭들을 사용해서 기묘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길쭉한 자주색 타일 브릭으로 된 부분은, 계단인데,

위아래로 움직이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비밀은 바로...!


톱니를 발사 할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나주에 조립하게 될 부분이긴 한데, 뒤쪽에 경사가 있는 막대기(?)를 만들어서 밀어넣으면,

일반적으로 경사가 있는 계단이 되고, 그 막대기를 뒤로 빼면, 계단이 수평으로 내려오면서 톱니를 발사할 수 있습니다.

계단 한쪽으로는 무기고가 있고, 다른 한쪽으로는 지하감옥이 있습니다.


계단 위쪽으로는 슈레더가 앉는 의자와 배경들이 있습니다.

끄트머리에 보이는 밝은 백색의 단추브릭들은,

실제로는 야광 브릭이라서, 약간 어두운 곳이나 블랙라이트 같은걸 사용하면 훨씬 더 분위기 있는 비밀 기지가 될것 같습니다.


나머지 부분을 마저 조립하면 완성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아트보고 비슷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다른 닌자거북이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편이 보이는 것은, 79103 터틀 은신처 공격입니다.


하나는 거북이들이 은신처이고, 다른 하나는 슈레더의 은신처입니다.

확실히 분위기나 색감이 많이 차이나는게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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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거북이 레고 제품의 LDD 리뷰는 당분간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2014년도 제품인,

79120 T-로켓 공중 폭격입니다.

미니피겨 4개 포함하여 총 286피스로 구성된 제품이며,

북미에서는 34.99USD, 국내에서는 61,500원에 판매했습니다.

미니피겨는, 뮤턴트 배트(커비 오닐), 도나텔로, 미켈란젤로, 크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에 대한 리뷰들을 찾아보니...

거의 없기도 하고, 혹평이 좀 있는듯 하더라고요.

총평은, 미니피겨는 좋지만, 제품 구성 자체가 가성비가 참 좋지 않다. 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2013~2014년에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했던 닌자거북이 애니메이션 자체가,

국내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좋지 않았다고 하며,

제품 자체의 가성비도 나빴기 때문에, 미니피겨를 구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구입했을것이라는 평가인 것이죠..


참고로, 해당 제품에 있는 '빌런'인 뮤턴트 배트는,

닌자거북이 주연들 중, '에이프릴 오닐'의 아버지인, '커비 오닐'이 뮤타젠을 맞고 변한 캐릭터입니다.


이렇게 생기셨던 분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다행히도 LDD에서는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날개달린 1인용 날틀을 조립하고,

통짜 브릭을 사용하여 길쭉하고 큼직한 탈것을 만듭니다.


렌더링샷으로는 잘 모를수도 있지만,

뒤쪽에는 이동식 피자용 화덕도 설치되어있습니다.


화덕 주변으로 날개들을 설치합니다.

이렇게 보니, 거대한 미사일에서 위쪽을 반으로 잘라 들어낸 모습 같습니다.


닌자거북이들이 타고다니는 대형 탈것을 조립하고 나면,

'크랑'의 이동수단을 만듭니다. SF영화에 나오는 UFO를 닮았습니다.


그랑의 탈것까지 조립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랑의 우주선도 사실 나쁘진 않은듯 한데..

닌자거북이의 로켓이 좀 이상해서 그런지 인기가 없었나봅니다.


박스아트보고 간단한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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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거북이의 LDD리뷰는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2013년도 니켈로디언 OVA 시리즈 관련 제품인,

79103 터틀 은신처 공격입니다.

2013년도에 출시했으며, 총 488피스로 구성되었고,

미니피겨는 스플린터, 레오나르도, 라파엘, 풋솔저, 크리스 브래드포드까지 5개입니다.

북미에서는 49.99USD, 국내에서는 86,500원에 판매했습니다.


이중, 크리스 브래드포드는, 악당인 슈레더의 부하쯤 되는 친구인데요.

뮤타젠을 맞고 도그파운드라는 빌런으로 변하게됩니다.

도그파운드는, 79104 쉘라이저 거리 추격전에 미니피겨로 들어있습니다.

극중에서는, 한차례 더 뮤타젠을 맞고 '라자'라는 뾰족하게 생긴 돌연변이로 변하게 됩니다.


해당 제품인, 79103에서는 뮤타젠을 맞기 이전인, 인간 상태의 미니피겨가 들어있습니다.

생각보다 멀쩡하게 생겼네요. 허허..



LDD에서는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488피스답지 않게 은근히 브릭이 많아보이는 편입니다.



그럼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닌자거북이들이 살고 있는 숙소의 소품들을 만들며 시작합니다.

색깔별 방석이 있는 TV라든지, 스케이드보드 점프대 같은걸 보면, 정말 10대 캐릭터 답습니다.


크고작은 소품들을 다 만들고나면,

본격적으로 닌자 거북이들의 은신처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슬슬 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닌자 거북이 들의 거처는 다름아닌 하수구인데요.

하수구 내부에 흐르는 정체 불명의 녹색 액체와 이끼들도 표현되어있습니다.


중간중간 계단이라든지, 붉은색으로 녹슨 배관과 밸브 핸들 같은 부분의 묘사가 재미있습니다.

더불어 2층 부분에는 피자가 들어있는 화덕도 있군요.

예전 애니메이션에서는 매일같이 배달시켜 먹더니, 이제는 아예 직접 만들어 먹는 수준까지 온듯 합니다.


마지막까지 조립하면 뜻밖의 반전이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지붕에 해당하는 부분은 하수구 뚜껑이 있는 도로라는 것!

가로등이 있는 평범한 거리 밑에 닌자 거북이들이 오밀조밀 모여사는 설정을 참 잘 묘사한듯 합니다.


각종 소품들을 배치하여 간단한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다른 닌자 거북이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4년도 영화 개봉에 맞춰 나온  79117 터틀 은신처 침공 작전과 비교해봤습니다.
둘다 닌자 거북이의 은신처라는 컨셉인데, 참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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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거북이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는 2013년도 제품인, 79104 쉘라이저 거리 추격전을 작업해봤습니다.

79104는 총 620피스에 미니피겨 5개로 구성된 차량 제품인데요.

미니피겨는 도그파운드, 풋솔저,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크랭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북미에서는 59.99USD, 국내에서는 118,000원에 판매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같은해에 '니켈로디언'채널에서 방영했던 TV시리즈를 기반으로 나온것입니다.

총 2대의 차량으로 구성되어있고,

특히 '도그파운드'의 경우에는, 일반 미니피겨 다리에 큼직한 상체를 끼우는 독특한 미니피겨입니다.


극중 도그파운드라는 친구는 아래 그림처럼 생겼습니다.


왼쪽팔이 큰 비대칭입니다..



의외로 LDD에 도그파운드 몸통과 팔이 있었습니다. (온라인상에 나와있는 파트번호와 달랐습니다)

그리고, 79104는 요상하게도 총 3가지 버전이 있더군요.


기본 버전 외에, 뭔가 부품을 개선한 2.0 버전도 있고, 테크닉 버전이란 것도 있더군요.

하지만 레고 공식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는 PDF버전 인스트럭션은 한종류였습니다.


처음엔 브릭링크의 브릭 리스트를 보고 브릭을 깔았는데,

PDF버전 인스트럭션으로 작업하다보니 브릭 구성이 꽤나 다르더군요.

그래서 결국 처음 깔아놓은 브릭에서 부족한걸 채우고, 불필요한 것을을 빼다보니 중간중간 빈곳이 생겼습니다..



아무튼,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도그파운드가 타고다니는 트럭입니다.

일반 배탈트럭의 형태인데, 상체가 거대한 도그파운드가 탈수 있도록 운전석 부분이 넉넉하고 문도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거대한 닌자거북이의 차량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제가 LDD로 조립한 버전은, 기차 베이스를 사용한 모델입니다.


앞/뒤 바퀴를 위로 들어올릴수 있는 기묘한 구조라서, 바퀴가 들어가는 구동축이 없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무슨 이동식 건물 같은 느낌이네요.


브릭들을 덧붙여 외형을 더 꾸며주고, 앞쪽 바퀴를 부착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바퀴와 차량이 맞물리는 부분에 길다란 테크닉 액슬빔이 2개 있습니다.

그 액슬빔이, 일종의 기둥이 되어서 바퀴를 잡고 있는 축을 위아래로 올리고 내릴 수 있습니다.


커다란 뒷바퀴를 연결하면, 각종 장치들을 달고 있는 옆구리 패널을 만들어 붙입니다.


거북 등딱지 같은 뚜껑도 얹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진짜 기차 모델에 들어가는 기차 바퀴를 만들어 붙입니다.


지붕에 거대한 슈터까지 부착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변신 모습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기차 바퀴 덕택에, 타이어들을 위로 올리면 정말로 기차 레일 위에 올릴 수 있습니다.


간단한 연출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차량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제일 오른편에 보이는 노란 차량은, 시티의 60150 피자밴이고,

제일 왼쪽에 보이는 하얀 차량은, 레고 배트맨 무비의 70911 펭귄의 북극 롤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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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거북이 제품을 또 LDD로 옮겨봤습니다.


2014년에 출시한 79117 '터틀 은신처 침공 작전'입니다.

총 888피스에 미니피겨 6개로 구성된 건물 디오라마 제품으로,

북미에서는 99.99USD에, 국내에서는 173,000원에 판매했습니다.

미니피겨는, 스플린터, 도나텔로, 레오나르도, 슈레더, 풋솔저 2개 들어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2014년에 개봉했던 실사영화에 맞춰서 나온 제품으로,

미니피겨 디자인이 다른 닌자 거북이 제품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설정상에도 약간 차이가 있더군요.


최초의 설정은, 닌자 거북이들의 스승인 스플린터와 거북이들이 모두 방사능 노출에 의해,

인간 형태로 변화되면서 하수구에 살기 시작한 것이고,

2014년 영화에서는 이 설정을 약간 뒤트러서,

스플린터와 닌자 거북이들 모두 외계 물질인 '뮤타젠'이라는 것에 의해 변이하게 된다는 설정이 붙습니다.


한편, 일부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닌자 거북이들의 스승인 스플린터가 원래 사람이었고,

모종의 이유로 하수구에서 살기 시작하며 버려진 거북이들을 키우고 있다가,

방사능 물질에 의해, 인간인 스플린터는 쥐의 형태로, 거북이들은 인간 형태로 변화했다는 설정도 있습니다.


해당 영화는 어느샌가 '폭발씬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마이클 베이가 프로듀서로 나선 작품이고,

나름 인기가 있어 2편도 나왔지만, 2편은 생각보다 영 시원치 않았는지,

다시 리부트되어 또다른 영화가 제작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2014, 2016년에 각각 개봉한 닌자 거북이 영화에는,

레고무비에서 '배트맨'으로 익숙한, '윌 아넷'이 조연으로 나와서 나름 개그 담당을 합니다.


LDD에서는 미니피겨 관련된 부품이 몇개 없었습니다.


16640pb04, 도나텔로 머리.

자세히 보시면 귀 부분에 얕은 홈이 있어서, 미니피겨 헬멧에 끼울수 있는 소품들을 장착할수 있습니다.


16640pb03, 레오나르도 머리.

같은 디자인에 프린팅이 다릅니다. 역시나 미니피겨 헬멧 소품 장착 가능.


13233, 슈레더의 망토



서론이 길었으니,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괴 기믹이 있는 건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렌더링샷 왼편에 보이는 빨간색 테크닉 리프트암 브릭을 누르면 나중에 조립하게될 대형 프로펠러 받침대가 날라갑니다.


대형 프로펠러 받침대 완성. 그 위에 있는 두개의 상자도 결합되어있는건 아니라서,

받침대가 날라갈 때 같이 날려보낼수 있습니다.


그 위쪽으로는 나무통을 날려보낼수 있는 투척기도 있습니다.


대형 프로펠러가 있는 첫번째 건물을 완성하면,

무기가 숨겨져 있는 계단이 있는 두번째 건물 조립을 시작합니다.


대형 철창이 있습니다.

테크닉 리프트암 브릭으로 구성된 부분은, 철창에 돋아있는 스터드에 걸리게 되어서,

문이 열린 정도를 조절할수도 있습니다.

바로 세번째 건물 조립으로 들어갑니다.


세번째 건물에도 이런저런 기믹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

건물 벽을 관통하는 기어 브릭은, 나중에 미끄럼틀 부분을 움직일수 있게하는 장치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피자..와 미끄럼틀 설치.


그 위쪽으로는 철창이 있는 방이 있습니다.


꼭대기 부분은 나름 휴식장소 같은 느낌인데,

바닥 부분에 뚜껑이 있어서 2층의 방과 연결되어있고,

옆쪽의 벽을 밀면 바로 뒤쪽을 돌아 1층으로 연결되는 미끄럼틀로 갈수 있습니다.


6개의 미니피겨와 3개의 건물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연출샷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와 연계된 건물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무튼 미니피겨도 많고 숨겨진 부분도 많아서 꽤나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며 갖고 놀수 있을듯 합니다.


비슷한 컨셉의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6년에 출시했던, 76052 배트 케이브입니다.

뭐.. 규모면에서나 기믹면에서나 비교하기엔 차이가 너무 크죠..

브릭수만 거의 3배 차이니까요. (근데 가격은 2배 약간 넘는 수준)

76052가 은근 인기가 없었던걸 생각해보면, 79117도 인기가 없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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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닌자거북이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2013년도에 출시했던, 79105 백스터 로봇의 소동입니다.

미니피겨 4개 포함하여 총 397피스의 제품이며,

미니피겨는 에이프릴 오닐, 백스터 스턱만, 도나텔로, 라파엘, 그리고 브릭을 조합해서 만드는 마우저도 있습니다.

제품구성은, 1개의 탑승형 로봇과 2개의 탈것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39.99USD, 국내에서는 80,000원에 판매했습니다.

국내 정가 기준으로는 골수팬이 아니고서야 구입할 마음이 생기지 않을듯한 높은 가격입니다.

아니.. 골수팬이었다면 더욱더 저 가격엔 구입하지 않았겠죠..


아무튼..
해당 제품은, 2012년에 미국의 어린이 채널인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했던,
닌자거북이 TV시리즈를 모티브로 했던 제품입니다.


정보를 찾아보니, 국내에서도 방영을 했군요.

국내에서는 '돌연변이 특공대 닌자거북이'라는 이름으로 방영한듯합니다. (역시나 니켈로디언 코리아 케이블)





79105 브릭들은 4.3.11 에서는 모두 찾을수 있었습니다.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나텔로, 라파엘, 에이프릴과 마우저까지 초반에 다 등장합니다.

그리고 도나텔로가 타고다니는 소형 차량과 라파일의 비행기를 만듭니다.

2019년 초인, 지금 시점으로 보면 약간 아쉬움이 남은 디자인이지만, (그리고 가격도 생각한다면)

그냥 이야기를 만들면서 갖고놀기에는 적당한 크기인듯 합니다.


라파엘의 비행기까지 완성하면,

본격적으로 스턱만(스토크만) 박사의 로봇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몸통 부분은 원통 모양으로 약간 투박합니다.


머리는 따로 없고, 몸통 위쪽에 두개의 거대한 팔이 달려있는 형태입니다.


양쪽 팔을 만들어 붙였습니다.

오른쪽팔은 손 자체가 발사되는 기믹이 있고,

왼팔은 손바닥에서 원판형태의 발사체가 나가는 기믹이 있습니다.


짧은 다리를 만들어 붙여서 로봇을 조립하면 완성!


박스샷이랑 비슷한 느낌으로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로봇형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번호 순서대로,

31034 비행 로봇,

70592 약탈자M.E.C.,

70901 미스터 프리즈의 얼음공격,

70920 에그헤드 로봇 푸드파이트입니다.


형태면에서는 70920 에그헤드 로봇이랑 닮은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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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실사 영화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가 2014년에 제작자로 참여한 닌자터틀 리부트 영화가 있습니다.

뭐.. 논란은 많았지만 어쨌든 흥행은 했고, 올해 속편도 나왔습니다. (물론 평은 더 .... 허허..)

아무튼 2013~2014년에 걸쳐서 레고 제품이 나왔습니다.

봉다리 제품까지 총 16개가 나왔는데,

의외로 제품들은 좋지만, 영화 평때문일까요.. 은근히 인기가 없었는지 반값할인까지도 감행했던 제품이기도합니다..


이번에 작업해본 것은 79116 Big Rig Snow Getaway, 한글로 닌자터틀 트레일러 트럭 눈보라 탈출입니다. (제품명도 참 깁니니다.)


741피스짜리 중형 제품이고, 이동식 실험실이 딸린 트레일러+트럭과 악당 밴으로 구성된 좋은 제품입니다. (물론 가격은 반값이 아니라면 좀..)


은근 브릭들이 많아보입니다.

미니피겨는 빌런쪽 3개와 닌자거북이 2개, 그리고 여기자(메간폭스죠) 하나가 있습니다.

브릭들이 조금 칙칙하긴합니다.. (스타워즈도 아니고!)


시작은 트럭부터.

문도 열립니다. 허허.. 운전자 미니피겨는 넣어야하니까요.. (근데 박스샷에는 안보입니다..)


물론 뚜껑도 열리니까 옆으로나 위로 미니피겨를 넣어줄수는 있습니다.

운전대가 중앙에 있는 기묘한 트럭입니다..


이제 이동식 실험실이 있는 트레일러를 만드는 중입니다.

베이스는 기차 객차에 사용하는 통짜 브릭을 사용합니다.


각종 장비들을 넣어줍니다. 각각의 소품들은 쉽게 떼어낼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저기 피자 조각은.. 원래 폭탄인데, 적절한 프린팅이 없어서 그냥 피자로 넣어줬습니다. (왠지 거북이들이 매우 좋아할듯 합니다.. 먹다가 폭사..?)


왼쪽에 나름 보석을 조사하는 장비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폭탄을 뒤로 보낼수 있는 기믹이 있습니다.


바퀴도 달아지고, 받침대도 붙여줬습니다.


트레일러를 완성하고, 악당이 타고다니는 밴을 만드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론 밴이 더 멋있습니다..


왠지 미국 느낌 물신다는 디자인이랄까요..?


밴 뒤에는 미사일 발사 장치가 있습니다.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설정샷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는 박스샷이랑 비슷하게 만들어보려 했습니다..


스피드챔피언의 스쿠데리아 페라리팀(75913)과 비교도 해봤습니다.

역시나 스쿠데리아가 크긴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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