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D)오늘의 LDD는 스타워즈 아나킨과 세불바의 포드레이서(7962)입니다.

이제서야 7962 포드레이서를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예전에 7186 와토의 고물상 이후로 참 오랜만이군요.

7962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세불바의 포드레이서는 2011년도에 출시한 810피스짜리 중대형 스타워즈 제품입니다.

출시가격은 89.99USD였던 것 같고.. 국내 출시가격은 잘 모르겠군요.

미니피겨 구성이 좋습니다.

어린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파다완 시절의 오비완,

그리고 세불바, 와토, 왈드(Wald, 아나킨 친구)가 있습니다.

아나킨과 세불바의 포드레이서 2개로 구성된 제품인데도 브릭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투명 리프트암 브릭이 있어서 더욱더 귀한 제품!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미니피겨들을 조립하고 나서, 아나킨의 포드레이서를 만듭니다.

엔진부터 만드는데, 엔진과 엔진을 연결하는 핑크색 레이저(?)가 인상적입니다.

엔진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만들고 나서, 투명색 리프트암을 활용해서 거치대를 만듭니다.

거치대와 포드레이서는 거의 일체형입니다.

포드레이서의 구조를 생각해본다면 적절한 조립법입니다.

크기가 작은 아나킨의 포드레이서 완성.

바로 이어서 세불바의 포드레이서를 만듭니다.

세불바의 레이서는 크기 때문에, 중앙의 레이저도 2칸!

아나킨 포드레이서의 엔진은 원통브릭들을 연결해서 만드는 반면,

세불바 포드레이서의 엔진은 시작부터 복잡하고 화려합니다.

LDD상으로 노가다가 상당히 많이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커다란 바퀴를 활용해서 거대한 엔진을 만듭니다.

엔진 옆에 붙은 날개들을 붙입니다.

색감이 정말 멋있습니다. 역시 포드레이싱 챔피언 답습니다.

운전석도 만들어줍니다.

다 연결해주면 완성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 아트 보고 비슷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7186 와토의 고물상에 있는 포드레이서들을 가져왔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외로 스케일이 맞더군요. 물론 디테일은 7962가 압승이죠.

크기비교를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221 수퍼 스타디스트로이어와 비교해봐도 크게 꿀리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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