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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tud.io

Studio 라이팅 기능 업데이트 테스트.

Studio의 2021년 6월 업데이트 기능에 라이팅 기능 중 하나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해서 간단히 테스트해봤습니다.

 

2.2.6_1 버전에서 포토리얼리스틱 렌더링 옵션 중, 빛의 강도를 설정하는 최대 값을 조절했다는 내용입니다.

(기존엔 최대값이 1 이었는데, 3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예전에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205309

해당 글의 후반부에 부면, 빛의 세기를 입력하는 숫자칸에,

1 이상의 값을 강제로 입력해서 렌더링해도 적용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바로 테스트를 해봅시다.

 

정말 빛의 세기를 입력하는 슬라이더에 변화가 보입니다.

기존의 최대값인 1에서의 슬라이더 핸들이 대략 1/3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 빛의 세기를 1 -> 2 -> 3으로 변경하며 테스트해봤습니다.

 

세팅값 1.

 

세팅값 2.

 

세팅값 3.

 

음.. 차이를 잘 모르시겠다고요..

미세한 차이가 있긴 있네요..

 

그러면..

예전에 했던것 처럼 강제로 숫자를 입력하면 어떨까요?

 

뭐.. 예상한대로 강제로 입력한 숫자만큼 밝아집니다.

 

빛의 세기 값을 100으로 설정해보기도 했습니다. 허허..

 

최대값이 3으로 늘어났다고 해도,

렌더링샷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배경 색상에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빛의 밝기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뭔가 있긴 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예전처럼 1 세팅으로 렌더링해서

색상 Curve/Level 값을 조절해서 최종샷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참고 글: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195210

 

 

하나 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색상 팔레트가 있는데요.

Satin이라는 색상입니다.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제일 오른쪽 까만색은 비교를 위한 것입니다)

투명 백색/핑크/하늘색 3가지 색상이 있는데, 

약간 영롱한 느낌이 있고 핑크색과 하늘색은 펄이 들어간 것같은 효과도 나오는군요.

좀 독특한 느낌의 색상이라, 연출샷 같은데 적절하게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