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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tud.io

(Studio) 아이디어즈, 국제 우주 정거장(21321)입니다.

2020년도 최초의 아이디어즈 제품!

바로 213121 '국제 우주 정거장'입니다. 

영어로는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으로 표기하고,

줄여서 ISS로 통칭합니다.


레고로는, 아이디어즈 출품작을 나름대로 축소해서 제품화하였고,

마이크로피겨 2개 포함하여 총 864피스로 나왔습니다.

미국에서는 69.99USD, 국내에서는 89,900원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생각보단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ISS는 현재 총 16개 국가에서 공동운영하고 있으나..

큰 기여를 하고 있었던 러시아와 미국(정확히는 NASA)에서 슬슬 손을 빼려하고 있어서,

ISS의 운명은 또 어디로 흘러갈런지 모르겠습니다.

그와중에 중국에서는 '톈궁'프로젝트를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미국은 최근 달의 궤도에 유인 우주선을 올리겠다는 '루나 게이트웨이'프로젝트를 꺼냈죠.

화성의 유인 탐사선을 보낸다는 계획도 포함되어있는듯..


뭐.. 이러니 저러니해도, 인류의 우주 탐사는 계속됩니다.

예선에 봤던 영화인, '스페이스 오딧세이'가 떠오르는군요.. (끝내주게 지루했던 기억만..)



아무튼,

21321 ISS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인공위성(?) 2개와 지구 귀환용 포드, 그리고 우주왕복선도 조립했습니다.

우주 왕복선은 정말 크기가 작습니다.

2019년도에 나왔던 31091 우주선 수송차량에 들어갔던 것 보다 더 작은 크기.

그마저도 ISS완성품에 제대로 도킹할수 없게 되어있어서 좀 아쉽다는 평이 있습니다.


전용 받침대 제작.

받침대 중앙에는 작은 명판이 있으며, 중간중간 소품들을 끼워넣을수 있는 스터드도 노출되어있습니다.


ISS의 중심을 이루는 축을 조립하고,

각 국가의 모듈들을 연결하는 통로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여러 국가가 참여한 프로젝트답게, 각 국가에서 쏘아올린 모듈들이 여기저기 붙어있는게 ISS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립의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비슷해보이는 자잘한 소품들을 만들어 연결하는게 주요 조립 과정입니다.


뒤쪽 끝부분의 러시아 모듈과 도킹 모듈까지 붙였습니다.


그 옆으로는 두개의 방열판 부착.


그리고 8x로 반복조립하는 거대한 태양광 패널들을 붙이면 완성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ISS세부 모듈은 위키피디아에 있던 그림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레고 제품 조립도 모듈별로 각각 조립하여 붙이는 방식이었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네요..


21321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뒤를 동시에 볼수 있는 장식장에 넣어두면 참 좋을듯 합니다.


우주 시리즈 제품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제일 왼편에 있는 것은 10266 아폴로 11호 달착륙선이고,

제일 오른편에 있는 것은 초창기 아이디어즈(CUUSOO콜라보 시절)의 21101 하야부사,

그리고 뒤쪽에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은 21309 아폴로 새턴V입니다.

이렇게 보면 21321 ISS도 보통 크기가 아닌셈이죠. (홈페이지 공식으로는 가로 길이가 49cm라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ISS의 지구 표면 영상을 가져와서,

간단한 합성 영상(?)도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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