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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tud.io

(Studio) 테크닉, 스턴트쇼 트럭과 바이크(42106)입니다.

2020년도 신상 테크닉 제품들을 Studio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20년부터 정책(?)이 바뀐 풀백모터 3종 제품중,

제일 번호가 높은 42106 '스턴트 쇼 트럭과 바이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풀백모터 1개 포함하여 총 610피스의 중형 제품이며,

미국에서는 49.99USD, 국내에서는 74,900원으로 판매하고 있어,

국내 가격이 상대적으로 좀 높은 느낌입니다.


2번 모델로는 '스타디움 트럭'을 만들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을 보면, 기존의 풀백모터 제품이라기보다는,

스턴트쇼 트럭에 풀백을 살짝 얹은 느낌이 강합니다.



우선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풀백모터를 품은 오토바이를 빠르게 조립하고,

오토바이를 싣고다니는 플랫베드 트레일러겸, 점프대를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오토바이와 플랫베드를 조립하고 나면,

바로 앞쪽의 트럭을 조립합니다.

의외로 트럭 부분은 전통적인(?) 차량 조립에 가까워서, 오히려 낯선 느낌이랄까요?


전륜의 조향장치도 기존의 수평기어 조합으로 되어있습니다.

운전석도 통짜 브릭을 사용하지 않고, 'L'자 브릭 조합인 점도 예전 테크닉 스타일.


보닛위의 흡기구와 두툼한 앞쪽의 그릴은 어딘지 모르게 강인한 느낌을 줍니다.


트럭과 중앙 부분에 있는 화염링을 조립하고 나면 완성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럭은 전형적인(?) 미국식 픽업트럭 느낌이 있어서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연출샷겸, 더블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살짝 떠 있는 상태로 렌더링되었네요. 허허..


주요 기어 부분들을 강조해봤습니다.

트럭의 조향장치는 나름 전통적인 방식이고,

풀백모터가 있는 오토바이는 2017년에 나왔던 풀백모터 제품인 42058 스턴트 바이크와 거의 동일한 구성입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스타디움 트럭'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468피스(77%)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후륜에 풀백모터를 45도 각도로 꺾어서 넣고, 그 주변으로 브릭을 붙여 두툼한 몸통을 만듭니다.


1번 모델과는 또다른 형태의 차량을 조립하고 나서는,

각종 장식들을 만듭니다.


점프대, 신호등(?), 파괴기믹이 있는 도착지점까지 조립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출샷겸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번 모델이긴 하지만, 테크닉에서 이렇게 부가 장식물들이 많았던 제품이 또있었나 싶네요.

주로 한 덩어리로 구성된 제품이 많았던 테크닉이어서 그런지,

최근 몇년간 부가 장식물들이 있는 모델들은 왠지 어색하기도 합니다.


42106의 1,2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끌리지는 않습니다만, 집에 있는 벌크로 오토바이 정도는 만들어볼수 있겠다 싶습니다.

국내 판매 가격을 생각하면 살짝 주저하게 되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역시나 점프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2106의 1,2번 모델 사이에 있는 트럭과 차량은 크리에이터 3in1의 31085 이동식 스턴트 쇼이고,

렌더링샷 제일 왼편에 있는 것은 테크닉 42077 랠리카입니다.

42077이 부피감이 제법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42106을 옆에 놓으니 42106도 결코 작지만은 않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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