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D)오늘의 LDD는 크리에이터의 오프로드 파워(5893)입니다.

철지난 크리에이터 제품을 또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0년 하반기에 출시했던,

5893 오프로드 파워입니다.

크리에이터 차량 중에서도 은근 브릭이 많은 편인, 1,061피스로 구성된 제품으로,

2개의 서스펜션 스프링과 태엽 감는 브릭이 포함되어있습니다.

1번 모델은 픽업트럭과 트레일러, 그리고 ATV이고,

2번 모델은 소형 로더와 플랫베드 트럭,

3번 모델은 버기카입니다.

2번 빼고는 '오프로드'라는 컨셉에 맞는 제품이라고 할수 있겠군요.

참고로, 3가지 모델 모두 조향장치가 들어가는 것이 큰 매력포인트입니다.

브릭은 50cm짜리 긴 끈을 제외하고는 LDD에서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1번 모델의 조립과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ATV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작은 ATV라도 의외로 브릭들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ATV를 만들고 나면, 본격적으로 픽업트럭을 만듭니다.

조향장치를 위해 중간중간 테크닉 액슬빔이 들어갑니다.

4각 기어도 보이는군요.

전반적으로 차체를 늘려나갑니다.

제일 아래쪽에 보이는 하얀색 테크닉 브릭들은 조립과정중에 들어가는 그냥 받침대입니다..

뒤쪽을 먼저 바짝 만들어줍니다.

자세히 보시면, 뒷바퀴쪽에 서스펜션 스프링이 들어간게 보입니다.

픽업트럭 적재부 안쪽에 보면, 펜더가 안쪽까지 들어간 부분을 잘 표현했습니다.

중간 부분에 태엽 모터를 달고 끈을 연결하여, 윈치를 만들어줍니다.

냉각팬이 달린 6기통 V엔진도 만들었습니다.

그 옆으로 슬라이드식 프레임이 있는데, 바로 뒤에 있는 태엽 모터의 스위치를 눌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운전석과 운전대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차량 옆문도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직각으로 멋지게 떨어지는 차량 앞부분입니다.

엔진 옆으로 있는 빨간색 테크닉 브릭 부분은, 일종의 멈치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보닛과 차량 뚜껑을 얹었습니다.

파란 배경에 하얀색 넓은 스트라이프가 들어가서 멋집니다.

픽업트럭을 완성하고 나면, 하얀색 받침대 들을 분해하여 트레일러를 만듭니다.

트레일러까지 만든뒤 ATV를 얹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부분들을 강조해서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은 조향장치, 녹색은 서스펜션, 빨간색과 핑크색은 윈치 작동부분입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 점이 이 제품의 매력이랄수 있겠네요.

다음은 2번 모델의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2번 모델은 총 860피스로 구성되어있고, 브릭 활용율은 82%정도 됩니다

1번과 마찬가지로 뒤에 얹을 차량을 먼저 만듭니다.

아까 만들던건 소형 로더였습니다.

정말 각진 로더라고 볼수 있네요..

다음은 플랫베드 트럭입니다.

초반 부분에 한동안 뒤집어서 조립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역시나 앞쪽에 조향장치가 들어갑니다.

뒤쪽이 플랫베드 형태이긴 한데, 옆구리가 솟아오른 형태입니다.

얼추보면 로우로더 처럼 보이기도 하겠군요..

차량의 앞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중간 부분에는 태엽 모터가 들어가서 옆구리 부분에 윈치를 달아줍니다.

운전석과 운전대 완성, 윈치는 운전석 뒤쪽 바깥에 있습니다.

윗부분을 마저 완성하고 타이어들을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로더도 얹어봤습니다.

주요 작동부분을 강조해서 렌더링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번 모델에는 서스펜션 스프링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바퀴 쪽에 보면, 로우로더 처럼 타이어보다 아래쪽에 적재부가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버기카의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3번 모델은 총 551피스로 구성되어있고, 브릭 활용율은 52%정도 됩니다. 거의 반만 사용한 셈이죠..

플레이트 브릭들을 길게 연결하여 길다란 몸체를 만듭니다.

차량 뒤쪽에 보면 윈치 조작을 위한 톱니 모터가 달려있습니다.

불을 뿜은 배기구 표현도 재미있습니다.

버기카 앞에도 조향장치는 빠지지 않습니다.

뒤쪽 바퀴에는 서스펜션 스프링을 미리 끼워줍니다.

1,2 번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파란색 배경에 중앙의 흰색선 무늬가 들어가서 시원해보입니다.

중간중간 자잘한 브릭들을 사용해서 스터드를 최대한 가리는것이, 마치 만번대 챠랑을 보는듯 합니다.

앞쪽에는 서스펜션 스프링처럼 보이도록 뭔가를 붙여주고, 헤드라이트도 달았습니다.

중간과 뒤쪽을 화려하게(?) 꾸며줍니다.

뒤쪽에 거대한 V8엔진을 얹어주고, 타이어를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작동 부위를 강조해서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뭐.. 간단한 구조라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을듯 합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브릭을 절반만 사용했다해도, 무려 500피스짜리 버기카라서, 뒤쪽 부분의 디테일도 좋은게 매력포인트입니다.

1,2,3번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제품이라 3개를 다 만들어보는걸 권장할만한 모델인듯 합니다.

다른 크리에이터 차량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모델 옆 까만차량은, 4896 강력 로드스터의 2번 모델이고,

2번 모델 옆 빨간 트럭은, 7347 고속도로 견인트럭의 1번 모델이고,

3번 모델 옆 파란 F1레이싱카는, 31070 터보 트랙 레이서의 3번 모델입니다.

5893-bricks.lxf

5893-1.lxf

5893-2.lxf

5893-3.lxf

5893-all.lxf

5893-size.lx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