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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오늘의 LDD는 크리에이터의 모던홈(31068)입니다.

2017년 하반기 크리에이터 모듈식 '집' 두번째 제품 LDD리뷰입니다.


지난번에 작업했던 31067 수영장에서의 휴일에 이어,

이번엔 31068 '모던홈'을 소개해볼까합니다.


한국 출시이름은 정말 간단명료한데,

영문 제품 이름은, Modular Modern Home으로,

모듈 방식의 집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1067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건물 틀에 모듈식으로 집의 구성요소들을 만들어서 붙여가는 방식입니다.

31068은 미니피겨 2개 포함하여, 386피스로 구성되어있는데,

은근히 비싼 느낌인, 4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릭구성이 조금 좋은것 같으면서도 약간 애매한 구석이 있고,

31067이 356피스에 34,900원에 판매하는걸 생각해보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도 듭니다..



31068의 브릭구성입니다.

모듈식 구성에 사용하는 브릭들이 몇개 보이고, 자잘한 소품용 브릭들도 많습니다.



우선 1번 모델인,

전기차와 태양광 패널이 있는 친환경 2층집의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기본 건물틀입니다.


약간 작은 건물틀도 만들었습니다.


현관문 앞에는 작은 나무가 장식되어있고,

건물 옆에는 덩굴 장미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이 모듈은 전기차 충전기입니다.

저기 보이는 튜브는, 원래 양 끝이 검은색인데 블루렌더에서는 전체가 다 노란색으로 나오는군요..


1층 부분을 대충 완성하고 나면, 2층을 만들어줍니다.

작은 기본틀을 사용했고, 안쪽에는 두개의 침대가 있습니다.


2층의 베란다 부분입니다.


2층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이 보이는군요.

1층 앞쪽에는 트램펄린도 보입니다.


녹색 전기차까지 만들어주면 완성!

전기차 외에도, 무선조종 헬기도 있습니다. 미니멀한 표현이 매력!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 부분은 박스샷 참고해서 비슷하게 연출해봤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오리가 헤엄치는 냇가에 있는 집입니다.


길다란 기본틀에서 시작합니다.

간단한 주방처럼 보이는 소품도 보이는군요.


반쪽이 유리창으로 된 모듈을 만드는 중입니다.


냇가쪽으로 나가는 뒷문을 만듭니다.

문 옆에는 양쪽으로 화분도 있군요.


오리가 떠있는 냇가 부분도 모듈식으로 탈착이 가능합니다.


벤치가 있는 테라스와 망원경이 있는 한쪽 지붕을 만들어서 얹었습니다.


다른 방향 지붕도 만들어서 얹고, 작은 보트도 만들면 완성!

2번 모델은 총 236피스로 되어있고 대략 61%의 브릭을 활용했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마치 계곡에 있는 산장 같은 느낌이랄까요?



3번 모델은 온실과 시소가 있는 꽃집입니다.


작은 기본틀에서 시작합니다.

앞쪽에는 새집 같은게 있고, 유리창 안쪽으로는 손질중인 장미꽃이 보이는군요.


왜 꽃집이라고 확신하는가 하면.. 바로 옆에 보이는 가위 때문입니다..

그리고 옆에 붙여줄 현관문 모듈도 만들었습니다.

현관문 앞에는 초록색 새가 앉아있는 나무도 보이는군요. 


약간 무서운 느낌의 인형이 있는 정원입니다. (아마도 드워프 인형 같은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앞쪽으로는 시소가 있습니다.


옥상에는 작은 온실이 있고, 잔디 깎이 까지 만들어주면 완성!

3번 모델은 총 206피스로 구성되어있고 대략 53%의 브릭이 활용되었습니다.

크리에이터 치고는 브릭 활용율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건물 옆에 붙어있는 노란색 튜브는 어떤걸 표현했는지 모르겠더군요.. 허허..


1,2,3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1번이 제일 좋긴합니다.. 멍멍이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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