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크리에이터 소박스 제품인 31057 에어블레이저를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크리이에터의 제품 특성상 비교적 간단한 브릭들로 3가지 모델을 만들어볼수 있다는게 큰 매력인데요.

최근들어서는 큰 제품이든 작은 제품이든 다 고유한 멋이 살아있는게 레고인들로서는 축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31057 에어 블레이저는 102피스의 소박스 제품이고,

공홈기준으로 14,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살짝 비싼 느낌이 있긴하지만, 크리에이터 제품은 간혹 폭풍세일도 하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31057은 3개의 탈것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번 모델은 헬리콥터,

2번 모델은 수상 비행기,

3번 모델은 요트입니다.

왠지 하늘에서 부터 바다로 옮겨가는듯한 느낌이랄까요..?


브릭 구성은 적절합니다.

활용도 높은 브릭이 몇개 보여서 다양한 Remake작품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첫번째 모델인 헬리콥터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헬리콥터인데, 양쪽에 날개가 있는 형태라서,

열십자 모양으로 몸통을 잡아줍니다.


슬로프/웻지 브릭을 활용해서 유선형을 잡아줍니다.


길게 뻗은 꼬리날개가 멋집니다.


볼록한 조종석 캐노피를 붙이고 나면, 엔진을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프로펠러들을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조가 간단하지만 뒷모습도 멋집니다.



다음은 두번째 모델인 수상 비행기입니다.


길다란 몸통으로 시작합니다.


다음은 날개를 만들어서 얹어줄 차례입니다.


다양한 브릭을 활용해서 제법 튼튼하게 날개를 붙여줍니다.


고리형 브릭을 활용하여, 수상 비행기 하단부의 부유체를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프로펠러까지 붙여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약간 통통한게 은근 귀엽습니다.



다음은 세번째 모델인, 요트입니다.


선체(?)가 두개 붙어있는 요트입니다.


이런 조립법을 보면, 크리에이터는 브릭활용의 다양성을 배울수 있는 참 좋은 시리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트 중앙 부분인데, 나중에 위쪽에 이는 홀더 브릭에 돛을 붙여줍니다.


웻지 브릭을 활용하여 제법 그럴듯한 돛을 만들어 올려주면 완성!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돛의 뒤쪽도 나름 견고하게 조립되어있습니다.


31057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상 비행기가 있어서 가루녹차님의 붉은 돼지 창작품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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