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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 울트라 에이전트, 허리케인 강도단(70164)입니다.

울트라 에이전트의 LDD리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70164 '허리케인 강도단'입니다.

2014년 출시 제품이며, 미니피겨 4개 포함하여 589피스의 대형 제품입니다.

600피스 정도의 제품이지만, 완성했을 때 크기가 커서 굳이 대형을 분류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69.99USD, 국내에서는 98,500원에 판매했습니다.

미니피겨는, 에이전트측 카일라 피닉스(Caila Phoenix)와 잭 퓨리(Jack Fury)

빌런측엔 싸이클론(Psyclone)이 있고, (철자가 독특하죠)

애스터 시티(Astor City)의 경비원이 하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에이전트 피닉스가 타고다니는 호버링 오토바이와,

빌린인 싸이클론이 타고다니는 거대한 수직 이착륙기를 모사한 제품입니다.


LDD에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올리브 그린의 특수 브릭들이 있어서 왠지 귀해보입니다.

바이오니클용 거대 칼날도 6개나 들어있기도 합니다.

스프링 슈터도 2개 포함.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왠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벌처'가 떠오르는 '싸이클론'과 에이전트 피닉스와 함께,

호버링 오토바이를 조립했고,

연이어 싸이클론의 비행기를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시작부분은 조종석.


조종석 뒤쪽으로는 힌지 브릭이 들어가서 회전이 가능합니다.

앞쪽에 있는 빨간색 포대(?)는 브릭이 약하게 연결되어있어서,

실제로 갖고 놀때는 브릭이 연결된 부분을 해제하여 관절 브릭으로 이리저리 돌려가며 위치를 맞출수 있습니다.

다음은 비행기의 몸통에 해당하는 부분인데,

뒤쪽에 있는 분사구를 빙글빙글 돌리면 수직기어 장치를 통해 나중에 조립하게 될,

양옆 날개의 거대한 프로펠러를 돌릴수 있습니다.


거대한 착륙용 다리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2X 조립구간이라 LDD에서도 같이 조립중입니다.


다리를 조립하여 붙이고, 거대한 날개까지 만들어 연결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행기의 컨셉은 아마도 거대한 익룡이 아닌가 싶습니다.


70164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리 부분의 움직임은 제한적이지만, 뒤쪽의 거대한 날개는 조절할수 있는 범위가 꽤 넓습니다.

완전히 위로 젓히면 앞으로 가속하는 것이 될테고, 수평으로 펼치면 공중에 떠있게 되겠죠?

아닌게 아니라, 정말 MCU의 벌처를 닮았습니다.


박스샷을 보고 연출샷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싸이클론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면, 양옆의 작은 프로펠러가 옆으로 나오게 되어서,

정말 거대한 새의 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에이전트 피닉스가 타고 있는 호버링 오토바이는, 바퀴를 90도 꺾어서 날아다니는 모습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다른 비행기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좌측에는 테크닉의 42066 에어레이스 제트,

오른편은 닌자고의 70603 해적 비행선입니다.

42066이 정말 거대한제품인데도, 70164가 그렇게 작아보이지 않는걸 보면,

확실히 브릭수에 비해 부피감이 큰 것 같습니다.


울트라 에이전트 시즌1에 있는 B모델 만들기!

역시나 기본 모델에서 브릭들을 이리저리 떼어내어 만듭니다.


싸이클론의 도주용 오토바이 완성!


MCU의 벌처와 비교해봤습니다.(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블 수퍼 히어로즈 76083 벌처와의 결투에 있는 벌처(Vulture)입니다.

70164의 싸이클론에서 날개만 붙여주면 정말 벌처가 될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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