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D)오늘의 LDD는 테크닉의 오토바이(8051)입니다.

테크닉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작업했던 제품은,

2010년도 출시 제품인 8051 오토바이입니다.

총 467피스의 제품이며, 오토바이 제품중에서도 부품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그만큼 오토바이 제품 치고 두툼한 느낌이 있는 멋진 제품입니다.

북미에서는 39.99USD, 국내에서는 60,000원에 판매했습니다.

1번 모델은 스트리트 바이크이고,

2번 모델은 초퍼 스타일의 멋진 오토바이입니다.

오토바이 제품치고 브릭구성이 은근 좋은 편이라서,

얼터너티브 모델들이 리브리커블에 3개정도 등록되어있습니다. (관련 링크)

브릭 배열은 브릭링크를 참조했는데, 아래의 브릭이 없더라고요.

71949, 80mm 주름호스.

10스터드 길이인데, 요즘엔 11스터드(88mm) 길이의 주름 호스가 대세인듯 합니다.

그럼 1번 모델의 조립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3기통 직렬 엔진이 달려있어 두툼합니다.

조금 검색해보니, 오토바이에서 3기통 엔진은 야마하에서 나오는듯 하네요.

피스톤에 달려있는 크랭크축은, 전용 부품이 아니라 테크닉 커넥터들을 사용해서 굵직하게 별도로 만듭니다.

조금은 특이한 느낌이었습니다.

체인과 기어가 달려있는 뒷타이어 조립중입니다.

은근 기어들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뒷타이어와 서스펜션 스프링, 그리고 플렉스 튜브를 연결했습니다.

생각보다 두툼하고 거대하더군요.

앞바퀴를 부착했습니다. 앞바퀴에 들어가는 스프링은 LDD에선 완전히 접힌 상태로 있기 때문에..

'금단의 기술'을 사용해서, 길이를 늘린 뒤에 조립했습니다.

아마도 길이를 늘리지 않으면 앞바퀴가 아예 안들어갈겁니다..

앞바퀴의 윈드 쉴드까지 조립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모델에 사용하지 않은 브릭들이 은근 많더군요.

주요 기어부분들을 강조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스펜션 스프링 때문에 기어들을 많이 배치한듯 한데.. 그래도 조금 과하긴 한듯 하네요.

8051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테크닉 오토바이 중에서는 42063 BMW오토바이를 제외하고는 가장 화려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브릭수도 은근 많고, 색감이나 기어 구성도 화려하고요.

다음은 2번 모델인 초퍼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375피스(80%)의 브릭을 사용하며, 1번 모델에서 사용하지 않은 브릭들도 들어갑니다.

초퍼는 차체가 낮기 때문에, 아래쪽으로 깔리는 프레임으로 시작합니다.

초반부터 체인+기어 조합이 들어가는군요.

체인이 한쌍 더 나오는 복잡함을 자랑합니다.

엔진도 V2엔진 구성으로, 1번 모델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시스템 브릭을 사용한 좌석도 매력포인트.

앞쪽 타이어까지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기아파트를 강조해서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어비가 높아서, 바퀴를 조금만 굴려도 엔진히 빠르게 움직일것 같습니다.

8051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상당히 멋지더군요.

8051의 1,2번 모델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와서 알아챈것인데... 2번 모델의 뒷타이어 휠이 사라졌네요. 허허허..

다른 테크닉 오토바이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번호 순서대로,

8291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42007 모터 크로스 바이크,

42036 레이싱 모터 바이크,

42063 BMW R 1200 GS Adventure입니다.

아마 8051이 출시했을 당시, 이 제품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단박에 구입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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