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지난 크리에이터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09년도에 출시했던 6745 프로펠러 파워입니다.
총 247피스의 소형 제품입니다.
북미에서는 19.99USD원에 판매했으며, 국내에서는 37,000원에 판매한듯 합니다.
3in1모델이며, 총 3가지 비행기들을 만들어볼수 있습니다.
1번 모델은 단발 프로펠러 비행기이고,
2번 모델은 헬리콥터,
3번 모델은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닮은) 제트기입니다.
LDD상으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1번 모델을 다 완성해도, 2,3번 모델에 사용하는 브릭들이 있습니다.
우선 1번 모델인 단발 프로펠러 비행기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조립과정을 보면, 이게 비행기인가 싶을 정도로 특이한 조립 방법으로 진행되더군요.
왼쪽 날개를 조립하여 붙였습니다.
몸체 아래쪽에는 착륙 바퀴가 있습니다.
오른쪽 날개와 몸통 부분을 좀 더 조립했습니다.
뒤집어서 조립하는 중인데, 착륙 바퀴는 저렇게 접혀 있고,
착륙 바퀴를 고정해주는 고정핀(?)도 있습니다.
뒤쪽 바퀴는 없고, 그냥 동그란 받침대만 있습니다. 원한다면, 작은 타이어를 붙일수도 있습니다.
1번 모델 완성! 옆에는 스페어 브릭과 1번 모델에 사용하지 않는 브릭들이 보입니다.
6745의 1번 모델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이왕 다른 각도 샷을 만드는 김에, 착륙 바퀴도 내려봤습니다.
로터리식 엔진 표현도 은근 좋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헬리콥터의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2번 모델에는 총 175피스의 브릭이 사용됩니다. (71%)
2번 모델은 초반부터 몸통의 형태를 빠르게 잡으며 시작합니다.
착륙다리와 메인 로터의 기둥도 조립했습니다.
꼬리날개도 조립했습니다.
앞쪽 캐노피 유리창과 뒤쪽에 독특한 구조의 테일로터도 매력포인트!
조립과정중에는 잘 모르지만, 완성하고 나면 은근 멋진 매력이 있습니다.
6745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테일 로터가 조금 툭 튀어나온듯 한데, 다른 레고 제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구조인듯 합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수직 이착륙 제트기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179피스의 브릭이 사용됩니다.(72%)
3번 모델은 길쭉한 몸통을 만들면서 시작합니다.
하얀색의 둥그런 브릭과 그 옆으로 이어지는 배기구(?) 표현이 멋집니다.
다음은 날개들을 조립해서 얹습니다.
나머지 날개들과 착륙 바퀴들, 꼬리날개를 붙이면 완성!
6745 3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아무리 봐도 수직이착륙기인, '해리어'를 닮았는데.. 허허..
6745의 1,2,3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외로 세 모델들이 다 좋아서, 3박스 구입하신 분들이 계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거대한 제트기는, 31039 블루파워 제트이고,
중앙 아래에 보이는 작은 쌍엽기는 31076 스턴트 비행기입니다.
31076 쌍엽기가 생각보다 큰편인데, 6745랑 31039는 얼마나 큰걸까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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