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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오늘의 LDD는 캐슬의 중세마을(10193)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캐슬' 제품을 LDD로 리뷰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09년도에 출시했던,

캐슬시리즈중 야심차게 만번대를 달고 나온,

10193 중세마을(Medieval Market Village)입니다.

영문 제목을 직역하면, '중세시대 시장 마을'이 되겠군요.


북미기준으로는 99.99 USD에 출시했고,

우리나라에서는 147,000원에 판매한듯 합니다.


제품 구성은, 대장간이 있는 2층집과 병사 숙소(?)입니다.

미니피겨 8개와 하얀 말 1필, 누렁소 2필을 포함하여,

총 1,601피스의 방대한 분량입니다.


당연하게도 LDD상으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분량의 기본 브릭들로 구성되어서, 브릭 벌크 확보에도 좋습니다.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피겨들과 새, 소, 말과 함께 각종 소품들을 제작합니다.


정형적으로 기본을 따른 디자인이면서, 꽤나 풍성하게 꾸며진 나무를 시작으로,

대장간이 있는 2층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중앙 부분이 힌지 브릭으로 되어있고, 양끝이 만나는 부분에는 테크닉 핀이 있어서,

접힌 상태에서도 꽤 견고하게 진열할 수 있습니다.


1층 부분을 대략 완성했습니다.

대장간 옆에는 수차(물레방아)가 있는데, 안쪽에는 프로펠러브릭과 연계되어,

자동으로 망치를 모루에 두드리는 멋진 장치로 구성됩니다.


2층의 창문들도 꽤 멋진 디자인이죠.

건물 앞에 보이는건 2층 안쪽에 들어가는 난로입니다.


지붕을 차근차근 쌓아올리는중.


대장간이 있는 2층집 완성!

다음은 병사들이 쉬고 있는 숙소입니다. (병영이라고 하나요? 내무실..?)


일단 내부 장식없이 쭉쭉 2층으로 연이어서 조립합니다.

뒤쪽에 있는건 먼저 조립했던 대장간집을 접은 모습입니다.


병영의 2층 부분은 꽤나 고급스럽습니다.


병영의 안쪽 모습입니다. 역시나 2층에는 난로가 있습니다.

렌더링샷 왼쪽에 보면, 2층으로 바로 이어지는 계단도 보입니다.


지붕을 얹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부 소품들도 은근 괜찮고, 반으로 열수 있는 구조의 집들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연출샷의 반대편인, 건물 바깥쪽 부분도 멋집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색상 배열이라든지, 외벽 디자인이 정말 중세시대의 집들을 보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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