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시티 제품 몇개를 LDD로 리뷰해보는 중입니다.
그중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6년도 제품인,
에어포트 여객 터미널(60104)입니다.
미니피겨 6개 포함하여 총 694피스로 구성되어있고,
공홈기준으로는 139,900원에 판매중입니다.
브릭수 대비해서 좀 비싼게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큼직한 통짜 브릭이나 컨베이어 벨트 같은 특수 브릭도 있어서, (10x10짜리 거대 원판도 있죠)
가성비가 나쁘다고 무조건 평가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물론 시리즈 특성상 통짜 브릭이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을듯 합니다.
뭐.. 한때는 온라인 기준으로 9만9천원짜리 매물도 있었으니.. 잠깐이나마 가성비가 좋았을 시기도 있었습니다. (허허)
시티 제품치고는 브릭수가 많은 편이라,
제품 구성도 다채로운데요.
우선 메인이 되는, 여객기 1기, 화물 운송차량, 그리고 대합실(?) 일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미니피겨 6개도 무시할수 없는 구성이죠.
LDD에서는 대부분의 브릭들이 다 있었지만,
우측 중앙쯤에 보이는 거대한 날개 브릭은 54스터드 길이어야 하는데, 52스터드 길이 짜리 밖에 없어서, 대체해줬습니다. (아쉽)
그럼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차처럼 줄줄이 엮인 화물 운송차량과 공항 근로자 미니피겨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화물운반차를 완성했습니다. 뒤쪽에는 주유차량(?)과 계단 차량도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승객들과 함께 여객선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통짜 브릭들을 호활용해서 빠르게 기체를 조립합니다.
깨알같은 화장실 표현과 조종석도 보입니다.
다시 통짜 브릭들을 활용해서 상단부를 덮어준 다음에, 문짝도 달아줍니다.
뒤쪽에 제트엔진 두개가 붙은 여객기 완성!
다음은 대합실 건물을 만드는 중입니다.
보안 검색대와 높은 회전문이 보이는군요.
화물 검색대를 좀 더 연장했습니다.
큼직한 브릭들을 활용해서 지붕을 덮었습니다.
뒤쪽에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하고, 위쪽에 관제탑(?) 같은걸 얹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연출샷과 뚜껑 분해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여객선 상단 뚜껑은 쉽게 탈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다른 시티 제품들과 같이 연출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녹색 비행기는 화물 터널과 비행기(60022)이고,
오른쪽에 까만 꼬리의 비행기는 에어포트 VIP서비스(601020)입니다.
시티 비행장 테마들만 모아놔도 꽤나 다채로운 공항을 연출할수 있을듯 하더군요..
물론 공항의 핵심중 하나인 '공항건물'은 또다른 창작이 필요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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