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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오늘의 LDD는 베니의 스페이스쉽!스페이스쉽!스페이스쉽!(70816)
















스페이스쉽!

 

 

오늘의 LDD는, 레고무비에 나오는 우주선인 70816 베니의 스페이스쉽!스페이스쉽!스페이스쉽!입니다.

왜 스페이스쉽!을 두번이나 더 붙이냐면, 원래 정식 명칭이 그렇습니다. 스페이스쉽!

 

아직도 마트에 가면 어쩌다가 한번씩 보이는 녀석이죠. 스페이스쉽!

역시나 유니키티 전종 하시는 분들에겐 필수 구매 제품입니다.

 

영화상으로는 제일 후반부쪽에 나오는 기체이긴한데,

스페이스쉽! 베니의 임팩트가 너무나 강렬하여 왠지 인기가 있습니다. (제품 자체가 인기있는지는..?)

 

영화 초반부터 베니가 우주선을 만들려고 하면, 항상 저지당해서 맥거핀 처럼 그냥 못보고 넘어가는가보다 싶었는데,

마지막엔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맹활약합니다. 스페이스쉽!

 

제품 잡담을 좀 해보자면,

올드 스페이스 느낌과 요즘 제품 스타일을 적절히 섞어서 개인적으로 참 좋습니다.

옆구리에 소형 비행선을 붙였다 뗄수 있는 부분도 그렇고요.

뒤쪽에 붙어있는 배기구를 앞뒤로 움직이면, 날개 길이가 변화되기도 합니다.

 

LDD쪽으로 봐서는, 은근 공중부양해야하는 부분들이 좀 있었습니다.

특히나 날개쪽 미사일 발사기 위쪽의 덮개부분은, 공중부양 조립한 상태에서 힌지브릭까지 겹쳐져 있어서,

처음 LDD를 접하시는 분들에겐 조금 까다로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 초반부터 나름대로는 어려운 조립이 있었네요.

바로 악당 로봇경찰 헬멧에 있는 빨간색 투명 바이저 끼우기.

화살표키 조작으로는 절대 안끼워지고,

머리 혹은 헬멧을 먼저 회전 시킨 다음에 바이저를 끼우고, 그 다음에 다시 돌려놔야합니다.

뭐.. 그 외에도 슬쩍 어려운 부분이 몇군데 있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엔 유니키티 만들 때 브릭을 좀 바꿔서, 눈이라도 붙여줘봤습니다.

역시나 썩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참고로, 턱부분이 엇나간 헬멧도 LDD에 있습니다. (70816브릭들은 전부 LDD에 있었습니다)

 

 

LXF파일들과 렌더링샷 올려봅니다.

렌더링샷에 뭔가 다른게 보이신다면,....

 

스페이스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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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기체쪽이랑 크기비교를 추가해봤습니다.


70816-bricks.lxf

70816.lxf

70816+UCS.lx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