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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 오늘의 LDD는 스타워즈UCS TIE 어드밴스드(10175 )입니다.





주말에 시작한 LDD였는데.....

 


포드옆쪽에 날개 연결부위에서 좌절을 겪은 뒤 의욕상실했다가...

브릭들을 바꿔가며 그럭저럭 연결을 해서 끝까지 완성 했습니다.

 

또.. 양옆에 날개 다는 부분에서,

미묘한 높이차에 따른 충돌로 연결이 안되는 바람에..

1/3높이 브릭으로 보강을 해준 뒤 그럭저럭 완성했습니다.


TIE어드밴스드에 대한 기체 설명을 살짝 해보자면,


다스베이더가 특별히 주문제작한 '스페셜'한 전투기로서,

총알받이에 가까운 다른 TIE전투기들과는 달리,

화력과 방어력 면에서 같은 TIE시리즈라고 볼수 없을 정도로 향상된 모델입니다.

다스베이더가 소싯적 '뛰어난 전투기 조종사'로서 활약할 때를 떠올려본다면, 당연한 개조라고 볼수 있습니다.

물론 굉장한 개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스베이더가 만족했을리는 없지만..


추가로, 제국군 소형 비행선으로서는 특이하게 하이퍼드라이브 엔진이 탑재되어있어서,

단독으로 은하계 전반에 걸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기체의 크기가 매우 커졌는데요,

그러한 설정답게, 레고 UCS로 나온 녀석도 참 커다랗습니다.


영화에서는 정면만 나오는 바람에 잘 보이지 않지만,

이 기체는 UFO처럼 넓적하게 생겼습니다.

TIE파이터로서의 유사점이라한다면, 구형 조종석과 태양광 패널.


영화중 행적으로는 트렌치 추격신에서, Y윙 2대,  X윙 3대(+1대 전투불능, R2D2헤드샷!) 격추라는 혁혁한 공을 세웁니다. (그것도 영화시간상 5분 안에..)


다스베이더의 전용기체 + 짧지만 강렬한 활약 덕택에 충분히 UCS로서 자격이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브릭깔아놓은 LXF파일과, (누락 좀 있습니다... 수정하기 귀찮..)

완성한 LXF파일,

렌더링샷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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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렌더로 돌린 렌더링샷도 올려봅니다.

색감이 오묘한게 나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명판 스티커는 나중에 따로 합성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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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더링이 빠른 블루렌더로 기체 윗부분이 나오도록 한번 더 돌려봤습니다.

넓직한 기체를 보여주고 싶어서요.. (허허)

 


10175-bricks.l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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