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D)오늘의 LDD는 팩토리의 스페이스 스컬(10192)입니다.

왠지 오랜만에 팩토리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팩토리 시리즈는 창작자들이 LDD로 제작한 것을 실제 제품화하는 컨셉의 테마로,

시리즈 중 제일 유명한건, 모듈러쪽으로도 분류하는 마켓 스트리트(10190)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도시 전경을 모사한 제품들이나, 미니피겨가 많이 포함된 제품들도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08년에 출시했던 10192 스페이스 스컬입니다.

총 956피스로 구성되어있고, 미니피겨는 4개 있습니다.

크게 보자면, 해골을 닮은 4개의 우주선, 로봇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소형 로봇을 제외하고는 다 미니피겨 탑승이 가능합니다.

'해골'이라는 테마답게, 하얀색 브릭이 많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LDD상으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소형 관절브릭이 상당히 많더군요..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큰 해골부터 조립합니다.

안쪽에는 꽤나 복잡하게 보이는 컨트롤 장치들이 보입니다..

왠지 귀여워보이는 해골 완성.

머리 중앙 부분에 덮개가 있어서 미니피겨가 탑승할 수 있습니다.

머리 위에는 포대까지 있습니다.

다음은 해골의 턱을 만드는 중입니다.

뒤쪽에는 목뼈같은 장식도 달려있습니다.

턱 아래쪽에는 작은 관절브릭들을 활용해서 다리를 만들어서 붙입니다.

LDD상으로는 굉장한 노가다가 필요했습니다..

다리는 총 12개이고, 앞쪽이랑 뒤쪽에 각각 2개씩 무기들을 들고 있는 손이 있습니다.

다음은 2인승 날틀입니다.

조립은 빠르게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아래쪽 받침대 부분에 커다란 테크닉 바퀴 휠을 사용한게 재미있습니다.

다음은 무인 해골로봇.

이 녀석도 촉수형 다리가 붙어있습니다.

소형 로봇은 해골처럼 안보이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다음은 1인승 날틀 제작중..

탑승부 뚜껑이 해골의 얼굴입니다.

아래쪽에 치아처럼 보이는 부분도 힌지 브릭을 통해 움직이는게 가능합니다.

해골 비행기까지 끝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명에 '스페이스'가 있으니, 스페이스 제품과 크기비교를 해봤습니다.

동원된 제품은 6985 Cosmic Fleet Voyag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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