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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 오늘의 LDD는 7776 'The Shipwreck'입니다.

얼마전에 8075 Neptue Carrier를 LDD로 작업했더랬죠.

댓글에 POOH님이 아쿠아 레이더스 시리즈를 소개해주셔서,

얼른 검색해봤죠.

왠지 올드 스페이스와 해저 탐사 시리즈가 결합된 모습이랄까요..?

아틀란티스 시리즈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아쿠아 레이더스 시리즈는,

아쿠아존 시리즈의 하위 분류로, 1995~1997사이에 아쿠아 레이더스 I 시리즈가 나왔고,

2007년도 즈음에 아쿠아 레이더스 II 시리즈가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나름 예쁘다고 생각하는 제품 하나를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7776 The Shipwreck (난파선) 은 2007년도에 출시한 245 피스의 소형제품이지만,

해저 디오라마에 필요한 요소가 알차게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일단, 핵심인 난파선.

활대 모양 브릭을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난파선의 모습을 모사했고,

소형 제품이지만 과감하게, 범선 마스트에 주로 사용하는 48002 브릭을 사용해서 매력을 더 높였습니다.

중앙에 있는 슬라이드 구조물을 사용해서 이 마스트를 눞혔다 세울수 있습니다.

 

또한 금화/보석이 들어있는 궤짝이라든지, 금관을 쓰고 있는 해골, 두마리의 바다뱀, 게 같은 활용도 높은 소품들도 들어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소형 스쿠터(?)와 다관절 암(Arm)이 달린 유인 탐사정 또한 디테일이 좋습니다.

탐사정 한쪽 팔과 금고(?)로 추정되는 상자에 자석 브릭을 사용해서, 더 재미있게 놀수 있습니다.

 

LDD에서 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실은,

이 동그란 자석브릭(73092)끼리 달라붙는 다는 사실!

 

사실, 최근에 중장기 프로젝트로 시작한 10030 ISD에 자석브릭이 엄청나게 들어가 있길래,

이걸 어떻게 조립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철커덕 달라붙는거였다니.. 허허..

 

아무튼, LXF파일과 렌더링샷 올려봅니다.

휴일 마무리 잘 하시고,

대한민국 만세!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7776-bricks.l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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