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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오늘의 LDD는 스타워즈의 리퍼블릭 건십(7676)입니다.

최근에 철지난 스타워즈 제품들 중에서 큼직한걸 몇개씩 골라서 LDD로 작업해보고 있습니다.


그중 이번에는 2008년도에 출시한 스타워즈 클론전쟁 애니메이션 관련 제품중 하나인,

7676 Republic Attack Gunship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676 리퍼블릭 건십은 1,034피스에 미니피겨 7개로 구성된 대형 제품으로,

119.99USD에 판매했다고 하는군요..

국내 가격은 정확이 모르겠으나, 레고 코리아의 악랄한 가격정책을 생각해봤을 땐,

대략 20만원을 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얼마전 LDD로 작업했던 75021의 전신쯤 되는 제품인데,

개인적으론 7676의 제품 구성이 더 좋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뭐..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75021는 영화 에피소드2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건십이고,

7676은 클론전쟁 버전이라 차이점은 있습니다.


LDD상으로는 미니피겨관련 브릭들 말고는 다 LDD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트 브릭이 은근 많더군요.


미니피겨는 아샤즈 벤트리스와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 플로쿤 그리고 커맨더 코디와 또다른 클론 트루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들 나름 네임드라서 미니피겨 구성이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75021도 미니피겨 구성이 좋은데, 제국군 건십의 셀링 포인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플레이트 브리글과 테크닉브릭을 사용해서 전반적인 뼈대를 만듭니다.


옆구리의 덮개들을 만들어서 붙입니다.

힌지노가다가 들어가서 은근 까다롭더군요..


앞쪽 코 부분을 따로 만들어서 붙입니다.


조종석 아랫부분에는 수납공간 두개가 있습니다.

기본 틀을 짜고 나면, 위쪽 부분을 만듭니다.


조립하는 느낌이, 10195 AT-OT에 있는 드랍십 느낌이 나더라고요.

7676에서 살짝 더 힘을 줬으면 만번대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종석 부분을 만들고 나면 양쪽 날개를 만듭니다.

조종석 부분에 브릭충돌이 약간 있어서 브릭 수정이 불가피했습니다.


역시나 날개에도 탑승석이 있습니다.

75021와는 달리 날개에 엔진을 붙여주더군요.


반대편 날개도 만들어서 얹어줍니다.


수납공간에 들어갈 소품들을 만들어 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75021에는 이런 소품들이 빠진게 조금 아쉽더라고요.


앞뒤 동시 렌더링을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피더를 포함해서 각종 소품들을 건십 내부에 다 수납할 수 있는게 매력입니다.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스타워즈 제품들을 활용해서 클론전쟁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출샷에 사용된 제품을 나열하자면,

7675 AT-TE, 10195 AT-OT, 75013 움바라 MHC, 75084 우키건십, 75142 호밍스파이더 드로이드, 75151 클론 터보탱크입니다.



75021 리퍼블릭 건십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가장 큰 차이는, 양쪽에 붙은 동그란 레이저 포대입니다.

크기는 비슷합니다.


스타워즈 UCS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75060 슬레이브I과 10179 밀레니엄팔콘과 비교해도 딱히 꿀리지 않습니다.


Stud.iogimp를 활용해서 배경합성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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