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SF장르죠.

그리고 미국의 SF장르에서 쌍두마차로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것이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입니다.

 

스타워즈가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SF라면,

스타트렉은 대항해시대를 바탕으로 만든 SF라고 할수 있겠죠.

 

스타워즈가, 이미 수천년간 있어왔던 세계 속을 들여다보는 느낌이라면,

스타트렉은, 미지의 우주를 탐험하는 느낌이 강해서,

같은 미국식 SF장르에서도 스타워즈와 스타트렉의 팬들은 공통 분모가 크긴 히지만 이러한 이유 때문에 꽤나 갈리기도 하는편입니다.

 

그리고 특히 스타트렉은 TV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고, 스타워즈보다 얼추 10년 일찍 시작한 시리즈라,

미국에서는 스타트렉의 팬덤이 더 강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 중 작년 2025년에 아이콘즈에서 나온,

10356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호'는, 스타트렉의 세번째 드라마인,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1987~1994년)을 기반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10356은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주역에 해당하는 미니피겨 9개 포함하여 총 3,600피스의 거대한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509,900원, 북미에서는 399.99USD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TV 드라마 시작 기준으로 얼추 40년이 넘은 작품에 나온 캐릭터와 기체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스타트렉 전체에서도 가장 평가가 좋았고, 부흥기를 이끌었기 때문에,

그만큼 스타트렉을 기념하기에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럼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피겨 받침대를 만들고, 바로 엔터프라이즈호 조립에 들어갑니다.

세로로 반쪽씩 만들어서 합치는 독특한 구성입니다.

특유의 곡선을 살리기 위한 디자이너들의 사투가 슬쩍 옅보이기도 합니다.

 

우주선의 기본 몸통을 조립하고, 거대한 받침대를 만들었습니다.

 

뒤쪽 양옆에 있는 추진기(?)를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이어서 우주선 앞쪽의 둥그런 원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원판 만드는 작업은 의외로 지루한 작업입니다.

 

원판까지 만들어서 얹으면 완성!

 

뒤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원판의 형태를 잘 구현한게 좋았습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다만, 받침대에 올린 모습으로는 이 파란색 유리창을 보는게 쉽지 않을듯.

 

다른 우주선들과 함께.

10360 셔틀 캐리어 항공기: 좌측. 2025년에 나온 제품입니다. 우주 왕복선은 실제 운영했던 우주선이죠.
75192 밀레니엄팔콘: 하단. 2017년의 UCS밀팔입니다.

 

챗GPT그림

스케일은 전혀 맞지 않지만, 그래도 그나마 비슷하게 그려줬습니다.

더 수정해보니, 계속 이상해져서 이까지만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10356.io
3.42MB
10356-size.io
4.8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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